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유영철 농협보은군지부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과 FTA 체결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책임 경영체제 확립, 경비 절감 등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5억7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조합원에게 3억200만원(출자배당 6%, 이용고배당 6%)의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조 조합장은 “상시 방역체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정지역을 유지해 나가고 황토조랑우랑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30억원을 투자, 전문판매장 및 식당을 만들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이승식, 서충식 현 감사가 무투표로 연임됐다.
조규운 보은축협 조합장은 지난 2일 직원들과 함께 고속도로 보은 나들목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홍보전단지와 국내산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했다.조규운 조합장은 “연휴기간동안 보은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구제역 방역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이어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보은에서는 행정기관과 협동조합, 축산농가 모두가 합심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차단방역을 실시해 발생되지 않았다. 청정 보은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 김일헌 본부장과 정상혁 보은군수, 이재열 보은군의회 의장, 조규운 보은축협장은 구랍 31일 고속도로 보은IC와 속리산IC에 설치돼 있는 구제역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활동을 점검했다. 30일 취임한 김일헌 본부장은 이날 첫 활동으로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한용품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방역요원들을 격려했다.김 본부장은 “농촌경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축산업이 구제역 확산으로 최대 위기에 처해있다. 축산농가의 아픔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행정기관과 함께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산업이 붕괴되면 농촌경제가 어려워진다”며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축산업 지키기에 다 같이 동참하자”고 당부했다.정상혁 보은군수는 “여러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된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며 “강력한 방역 망을 통해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재열 의장도 “보은군은 한우특구로써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가 친환경 브랜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 축협, 양축농가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농촌의 핵심산업인 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보은축협은 한우프라자 및 가축병원 개설을 신규사업으로 계획하고 1천346억원의 총 사업물량으로 4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기로 의결했다.또한 이날 김홍석 조합원의 자녀 김노식 학생 외 11명에게 대학생은 100만원씩, 고등학생은 80만원, 중학생 60만원 총 1천5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2011년도 보은축협은 가축병원 개설로 조합원들의 컨설팅을 강화하고 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한우프라자 개설과 지도사업의 대폭 확대로 조합원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당부했다.
“한우특구로 지정된 보은군의 농업 총 생산액 중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42% 달합니다. 특히 한우는 31%를 차지하고 있어 보은군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김진한 신임 보은읍 한우회장은 “보은 한우농가들은 일찍이 고급육 생산에 노력해왔다”며 “보은축협 브랜드인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가 전국적인 고급육 브랜드로 발전하는데 농가들의 노력이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지금의 한우산업은 한·미, 한·EU FTA 등 축산물 시장개방과 가격하락,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라 예견되는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어느 때 보다 더 절실하게 위기극복을 위한 한우농가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앞으로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해 보은읍 한우농가들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정보교환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공동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한 “보은읍 한우회는 보은축협, 보은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해 모두가 상생하면서 보은한우발전을 도모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보은읍 대야리에서 한우
한우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맹주일)는 지난 19일 보은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용희 국회의원, 조규운 보은축협장을 비롯 보은 지역 축종별 단체장과 한우농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한우가족 한마음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보은축협, 농협청주사료공장, 보은군이 후원했다. 이날 맹주일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발생한 구제역으로 전국의 가축시장이 전면 폐쇄되는 등 한우농가들이 많은 고충을 겪었지만 짧은 시간에 구제역을 종식 시킬 수 있었던 것은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방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의 체육행사는 그동안 시름을 잊고 축산의 희망을 새롭게 다짐하고 보은 한우농가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체육대회가 되길” 부탁했다. “아울러 국민적 합의없이 이뤄지는 한·미 FTA 재협상은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규운 보은축협 조합장은 축사에서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은군 축협 한우협회 등이 하나가 되어 지역 클러스터를 구축, 한우산업을 보은군의 특화산업으로 육성 하였고 속리산 조랑우랑한우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 충북을 대표하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보은군 대추축제 기간동안 조랑우랑 한우 시식회를 보은한우협회와 함께 실시하고 할인행사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보은군 보은읍 배뜰공원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었으며 보은축협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전품목 할인 행사와 3일간 한우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관람객에게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특히 셀프식당을 운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 볼수 있도록 했으며 1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대추축제 기간 동안 대추, 한우 특구인 보은군의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보은군 한우협회 맹주일 지부장 등 한우협회 회원들과 보은축협 직원들이 시식회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생산자와 생산자단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조규운 조합장은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 시식회와 할인행사를 통해 외지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과 한우의 진정한 맛을 느끼고 또한 한우협회와 보은축협 등이 서로 하나되어 우리한우를 지키고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브랜드 참여농가 35농가가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보은축협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인증현판도 교부됐다.조규운 조합장은 “앞으로 친환경축산 실천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음으로써 개방화에 대응해야 한다. 보은군에는 3만2천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고 보은축협의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은 브랜드로서의 확실한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조랑우랑한우작목반 전체 회원이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회원들도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대한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인증식에 앞서 친환경 인증농가 35명과 신규 인증신청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서 지현구 보은축협 팀장은 인증농가 준수사항과 인증심사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농가들은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를 통해 인증을 받았다.
【충북】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용)은 지난달 29일 보은읍 금굴리에 TMR사료공장을 준공했다.TMR공장은 대지 5천300㎡, 건축면적 1천400㎡ 규모로 국비 4억5천만원과 지방비 4억5천만원 등 보조 9억원, 자부담 11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자됐으며, 월 2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전 공정이 자동화된 TMR사료공장을 통해 보은 한우사육농가에게 최고의 품질을 지닌 TMR사료를 공급해 30개월령 생체중 800㎏, 1+등급 이상 출현율 최소 70%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이날 김태용 대표는 “한우산업은 축산물 개방과 사육두수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영농조합법인 임원들은 전국의 많은 TMR공장 견학과 자문을 받아 최고의 TMR사료공장을 만들었다. TMR사료공장 준공을 계기로 보은지역 양축농가들이 생산비를 줄이고, 고급육 출현율은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소득 자원인 보은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조규운 보은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곽덕일 보은농협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을 비롯한 보은
【충북】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맹주일)는 지난 3일 보은축협 회의실에서 조규운 보은축협장, 곽덕일 보은농협장, 구상회 보은군의원, 김양현 보은군 축산계장, 양상현 보은조랑우랑한우작목회장을 비롯한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맹주일 지부장은 “오늘 임시총회를 계기로 보은지부의 재탄생과 보은한우농가들이 단결할수 있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가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보은 한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지부 정관변경에 이어 유학열·손동수·강구현 부회장, 권병각·정승펼 감사, 김정태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또한 24명의 읍면별 운영위원도 선출했다.
【충북】 “보은지역 한우농가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단합하여 한우협회 보은지부를 활성화시키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맹주일 신임 한우협회 보은지부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FTA체결 및 축산물 수입 개방과 곡물값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 등 앞으로 한우농가들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우농가들의 단합된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맹지부장은 또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자체와 한우농가들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여 보은 한우농가들이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한우생산지역으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보은한우축제를 재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우협회와 축협이 서로 상생하면서 보은한우산업 발전과 보은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맹주일 신임회장은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에서 주일농장(한우 150두)을 경영하고 있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와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 2일 보은축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축산물 인증절차 및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조항돈 한농컨설팅 원장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의 필요성 및 절차’에 대해 발표했으며, 지현구 보은축협 팀장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에 필요한 사양일지 작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교육에 이어 친환경 축산물 인증에 대한 양축농가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도 실시됐다.올해 보은축협은 ‘속리산 조랑우랑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0여 농가에 대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충북지역의 친환경 인증농가를 올해 400여 농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보은축협 조규운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충북 충주의 구제역 발생 때 양축농가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오늘 친환경 축산물 인증교육을 통해 모든 농가가 인증을 받아 안전 축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자. 속리산 조랑우랑한우가 전국 제일의 친환경 축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