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용)은 지난달 29일 보은읍 금굴리에 TMR사료공장을 준공했다.
TMR공장은 대지 5천300㎡, 건축면적 1천400㎡ 규모로 국비 4억5천만원과 지방비 4억5천만원 등 보조 9억원, 자부담 11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자됐으며, 월 2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전 공정이 자동화된 TMR사료공장을 통해 보은 한우사육농가에게 최고의 품질을 지닌 TMR사료를 공급해 30개월령 생체중 800㎏, 1+등급 이상 출현율 최소 70%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김태용 대표는 “한우산업은 축산물 개방과 사육두수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영농조합법인 임원들은 전국의 많은 TMR공장 견학과 자문을 받아 최고의 TMR사료공장을 만들었다. TMR사료공장 준공을 계기로 보은지역 양축농가들이 생산비를 줄이고, 고급육 출현율은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소득 자원인 보은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조규운 보은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곽덕일 보은농협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을 비롯한 보은군 축종별단체장, 양축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 정상혁 군수는 “보은지역은 명품한우 생산지역이다. TMR사료공장 준공으로 보은한우는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앞으로 보은한우농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단합해 어려운 축산현실을 극복하고 한우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