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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전문성 지킴이 역할 다짐”

대구축협, 임원 대의원 작목반장 상견례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8일 대구 전자관 대연회장에서 임원과 대의원,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사진>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합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지난달 선거를 통해 50명의 대의원 가운데 23명이 새로 선출됐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우 조합장은 또 “대구축협의 구심체가 되는 임원, 대의원, 작목반장들이 조합 사업 전이용에 앞장서 힘을 실어 주고 조합원 모두가 일치단결하면 신명나고 알찬 전국 일등조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대기업도 축산업에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률 개정안이 시행됐다”고 소개하고 “특히 농협개혁에서 축산업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맥킨지보고서와 농협개혁위원회 사업분리안 등이 제시되고 있어 축산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없이 단순한 기능별 지주회사로 분리하는 용역보고서는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수성과 전문성이 보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기 상임이사는 “경비절감과 긴축재정으로 자구책을 마련해 조합원 실익증대와 편익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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