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담양보건소 앞담양군 주최로 한우품평회도【전남】 ‘제1회 대숲맑은 한우 한마당’ 행사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담양보건소 건너편 향교와 만성교 사이에서 열린다.‘대숲맑은 한우’ 브랜드 사육농가의 고급육 생산 분위기 조성과 우량한우 발굴육성으로 안정적인 한우산업 소득창출을 위해 담양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우개량품평회를 비롯 한우사랑 한마당으로 진행된다.오는 4일에는 한우개량품평회가 열리는데 한우개량 부문에 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 각각 12두씩 총36두가 출품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게 되며 또한 이에 앞서 12두의 거세우를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해 등급판정 결과를 통해 우수축을 가리는 고급육 품평회도 갖게 된다.한우사랑 한마당은 소 마구간, 쇠죽 쒀주기, 전통가축 사육장 등 전통마구 재현을 비롯 소달구지 타기 우마체험과 브랜드 홍보관 및 판매점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21일 담양축협 백동지소에서 광주, 전남지역 19개 축협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4분기 전남지역 축협 경제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하고 하반기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남】 담양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급육 생산 의욕 고취를 위한 ‘제1회 대숲맑은한우 한마당’ 행사가 오는 5월초 담양 대나무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담양군은 지난 17일 담양축협 백동회관에서 대숲맑은한우 한마당 추진 협의회를 갖고 행사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숲맑은한우 한마당 행사는 오는 5월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축제 기간 중에 열리게 되며 주요 행사인 한우개량평가, 고급육평가, 송아지 경매 등 대숲맑은한우 품평회를 갖는다.이와 함께 한우 사진전시, 이력추적제 및 한우시범관 운영, 축산기자재 전시 등 전시행사도 열린다.담양군은 이를 위해 앞으로 사회단체, 기관,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전남】 담양축협(조합장 주학술)은 지난 23일 조합 백동지소 축산회관 강당에서 정운철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장, 장춘환 농협사료나주공장장, 조광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관내 한우사육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숲맑은한우 브랜드 사양기술교육’ 을 실시했다.주학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FTA협상과 축산물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사업을 통해 안정성 높은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야 축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양축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아 개방의 파고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서울공판장 이규풍 출하실장의 사양관리 및 출하관리교육이 있었으며 브랜드 상장 추진계획 및 출하약정,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 한우개량농가육상사업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담양축협 자체 브랜드인 대숲맑은한우는 전남도 명품브랜드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4월중 농협서울공판장 상장을 통해 서울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전남】 담양군은 지난 9일 수북면 개동리 들녘에서 이정섭 담양군수를 비롯해 축산관계자, 축산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축 순환농업 액비살포 시연회’를 가졌다.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자연순환농업 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날 시연회에서는 액비의 효율성, 액비의 조건, 액비살포 전 유의사항 등 가축분뇨 액비 이용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액비살포를 시연했다.담양군은 최초로 실시한 이날 액비살포 시연회를 계기로 총체보리 재배지 1백30ha와 일반농가 및 친환경 쌀 단지 1천5백ha로 액비살포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수질오염총량제 도입 및 농경지 양분총량제 실시, 오는 2012년부터의 해양투기 금지 등에 따라 가축분뇨 및 이용 대책안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