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말 테마파크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들어섰다. 경남도와 부산시, 한국마사회가 총 866억원을 투입해 2006년부터 조성해 온 말 테마파크(김해시 장유면 수가리 소재)는 총 면적 37만8천㎡의 매머드급 공원으로 총 6개 권역으로 나뉘어 경마 및 세계 각국의 말 문화 체험관, 사계절 썰매동산, 말 조각공원, 어린이 승마장, 장미원 등 가족단위의 휴식과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말 테마파크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개장식과 함께 개장했다.개장식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광원 한국마사회장과 관계자, 봄을 즐기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상춘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관 지사는 “경남과 부산 인근에는 그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마땅치 않았는데 국내 최대의 복합 말 테마공원이 탄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곳에서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테마관광의 허브로 거듭나 동남권 최대 명소로 우뚝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경남도와 부산시, 한국마사회는 건설 합의 당시 레저세를 감면하는 대신 기본적인 입장료 외에 각 권역별 개별시설 사용료는 별도로 징수하지 않기로 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연중 무료로 입장가능하고, 성인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 직원들은 지난 4일 김해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이어 헌혈 참여 캠페인도 벌였다.연간 3~4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은 이날도 많은 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한 생명 나누기에 앞장섰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개인의 작은 힘을 보탬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는 생각에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김병도 지원장은 “헌혈 캠페인 및 헌혈 참여는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부경양돈조합 사진동호회 ‘포토매니아’협동조합 직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가 노인요양원을 찾아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진동호회 ‘포토매니아’(회장 최양현) 회원들은 지난 19일 김해시 주촌면 소재 노인요양원 보현행원을 방문해 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최양현 회장은 “동호회 활동으로 쌓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장수사진을 갖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동호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보현행원을 찾아 영정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펼친 포토매니아 회원들은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어르신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했으며 보현행원 관계자들도 포토매니아 회원들의 겸손한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 직원들로 구성된 그린봉사단은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동광육아원(원장 이영재)으로부터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오래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그린봉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두달에 한번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물품전달, 주변청소 및 정리정돈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그린봉사단은 올해부터는 동광육아원은 물론 경남 거창 군립노인요양원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경양돈조합, 정월대보름 맞아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김해축산물공판장 축혼비 앞에서 임직원과 공판장 직원, 중도매인,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을 위해 희생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축혼제를 지냈다. 부경양돈조합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축혼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축혼제는 배인순 상임이사의 초헌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독축과 재배 순으로 진행됐다.매년 김해축산물공판장과 함께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도 축혼제를 진행해온 부경양돈조합은 올해는 인근지역의 구제역으로 김해공판장에서만 축혼제를 지내게 됐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상황에서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료사업본부가 구제역 유입차단과 조기종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부경양돈조합 사료사업본부는 먼저 구제역 발생소식을 듣고 즉시 생석회 3천여포를 거래처 및 조합원 농가 전체에 지원한데 이어 확산 징조가 보여지자 소독약을 추가로 구입해 조합원 농장에 다시 보급했다. 또 사료공장 자체 방역프로그램을 격상시켜 공장 내외부를 소독차량을 매일 소독하고, 공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도 완벽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도 경계를 벗어난 지역에 대해서는 사료수송차량을 고정으로 배차해 운영 중 이다. 농가 개인 소독을 위해 휴대용 분무 소독기를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보급했으며 양돈장마다 인력과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사료수송차량도 외부소독은 물론 운전석에 대한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운전석 바닥깔판을 추가로 구입해 농장 출입 때마다 소독 후 교체 사용토록 하고 있다. 농장을 출입하는 사료수송기사는 하차 전에 방역복과 비닐장화를 착용한 후 하차하고 농장을 나올때는 방역복과 장화 장갑을 벗어 비닐에 넣어 농장 내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박재민 조합장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2011년은 생산과 유통의 기반을 확충하는 한 해로 운영방침을 정하고 생산기반 확충, 우수축산물 생산, 농가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장 육성, 2012년 축산분뇨 해양배출 중단에 따른 조합원의 분뇨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함께 육가공분야의 판매전문화를 구축,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친환경 제품 생산으로 고객의 욕구에 맞는 상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 6천554억원, 신용사업 5천404억원으로 총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485억원 증가한 1조1천958억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관내로 유입될 것에 대비, 지난 1일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방역에 효과적인 생석회 70톤과 소독약을 긴급구입 농장입구 차단 방역용 및 소독용으로 배부하였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조합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지역으로 전파가 되지않도록 지원을 하겠지만 1차적으로 축산농가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를 갖고 농장 차단방역과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해 의심축은 없는지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지역과 중국, 베트남 등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를 강조했다.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사진)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김해축협은 내년도 경영방침을 지역 종합축산센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나간다는 계획아래 축산물 유통혁신 및 가격, 품질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 강과로 내실경영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올해는 지난해 11월 17일 대비 예수금 500억원, 대출금 445억원 등 금융사업에서 역대 이래 가장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강조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사료공장 부지 및 마트 부지를 확보해 사업장을 추가해 경제사업의 핵심사업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조합장은 “이후 종축개량센터와 생축장과 같은 기반 시설을 만들어 조합의 장기발전 로드맵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부산】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지난달 28일 김해시 소재 골든뷔페에서 2010년 부산우유 조합원 회갑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회갑연은 회갑 대상자(1950년생) 및 이전 출생조합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부산우유가 오늘날과 같이 발전할수 있었던 것은 원로조합원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도 있듯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련함으로 제2의 인생의 서막을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조합측은 회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상금과 상품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2010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돼지고기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은 ‘포크밸리’의 부경양돈조합.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올해 사업물량은 물론 손익부분에서도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가 예상되고 있어 말 그대로 ‘겹경사’를 맞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큰 잔치를 열고 5대 신성장 동력 육성 프로그램을 담은 ‘하이파이브 2015’ 플랜을 발표하고 조합원 실익을 강화하는 양돈계열화사업의 완성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하이파이브 2015’를 통해 사업물량 2조원 시대를 열고 양돈산업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부경양돈조합의 ‘진화’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올 사상 최대 경영성과 눈앞에…2015년 사업물량 2조원 달성조합원 지도지원 확대…‘포크밸리’ 생산-가공-유통 기반 확충농식품부 명품인증 1호 브랜드 강점 전국 넘어 해외까지 공략# 양과 질 모두 향상, 내실경영 효과부경양돈조합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면서 2009년 이후 1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자산건전성 강화로 신용사업 수지가 개선돼 수익 면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부경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의 산업구조 예측과 함께 중장기적 비전을 논의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영위원들의 여러 사업 제안과 질책으로 각 사업부서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부경양돈조합의 포크밸리가 명품으로 인정받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조합에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면 그 임무에 충실해 양돈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신태식 위원장은 각계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고견이 양돈조합이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국제 경제와 협동조합을 둘러싼 여러 기류들이 험난한 만큼 오늘의 성장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먼 미래를 대비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모인 위원들은 정부가 대형 팩커 육성사업에 대한 분명한 의지, 또한 부경양돈조합이 팩커로서 도약 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상황을 무역풍으로 삼아 한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대형 기업과의 경쟁에 대한 대비책, 실질적인 사료 연구, 명품브랜드 인증의 활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