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진광)가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한돈산업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한 환경개선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지난 9일, 김해 WJ웨딩홀에서 개최된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한돈인대회<사진>에는 하태식 한돈협회장과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시의회 의장,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 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함께 해 한돈산업을 둘러싼 각종 악재를 딛고 새로운 시대로의 비상을 알린 김해시지부의 날개 짓에 큰 응원을 보냈다.정진광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돈가 하락과 냄새로 인한 민원증가, 양분총량제 등 각종규제와 대외적으로는 곡물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중국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급속확산 등 난제들이 유난히 많은 한해였다”고 강조하며 “김해시지부는 과거에도 그래왔듯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원들의 미래 지속가능한 영농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150여명의 한돈인과 종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그동안 김해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 및 유관기관 담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외식 및 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요업무로 하는 자회사 부경양돈M&F(대표 정현경)가 지난 10일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경남 김해시 분성로 146에 자리 잡은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은 부경양돈M&F가 차별화를 전략으로 개점한 두 번째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약 150평의 면적에 150여명의 고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VIP석, 단체석, 샐러드 바, 놀이방, 여기에 고객들이 무료로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구비되어 있다.특히, 육류는 대한민국 정부 명품인증 포크밸리 한돈만을 사용해 전문화했고 그에 따라 메뉴도 단순화 해 불필요한 비용과 노동력을 줄이고 집중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문을 열었다.‘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의 반경 1km이내 주거인구 4만8천여명, 직장인구 1만7천여명, 유동인구 1만6천여 명으로 고객유치와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물 좌우에는 세계적 프랜차이즈가 자리 잡고 있어 상권으로서의 요지임을 입증 받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많은 식당들이 짧은 기간 영업을 하고 폐점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용 사료·과학적 사양기술 뒷받침 품질 고급화로 농가 경제수익 직결 각종 경진대회 통해 브랜드 가치 입증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건강한 고집과 조합원들이 생산하고 있는 축산물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겠다는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지난 2005년, 신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을 출범시키며 브랜드육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은 김해축협은 ‘천하1품’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입어 2006년 한돈 브랜드인 ‘산들에 참포크’를 선보이며 양축종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국에 분포한 139곳의 지역·품목 축협이 나름의 실정에 맞는 대표 품목을 정해 하나의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기 마련인데, 이에 반해 김해축협은 조합원의 68%가 사육하고 있는 한우와 8.5%의 조합원이 사육하고 있는 한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두 축종의 브랜드를 각각 출범시키며 한우·한돈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전국에 난립된 육류브랜드 속에서 ‘천하1품’과 ‘산들에 참포크’의 그 가치를 발하고자 매년 적지않은 사업비를 투입해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던진 김해축협은 다양한 지도·지원을 위한 사업 전개와 함께 이를 뒷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6일 올 하반기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축산·식품분야 공공·민간 부문 합동 채용설명회’<사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식품분야 4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농협사료, 부경양돈조합, 우성사료 등 3개 민간업체가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행에 함께 했다.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기관(업체) 소개와 채용요강 및 채용계획, 취업사례 공유와 함께 기관(업체)별 안내부스에서 면접 시 참고사항을 비롯한 채용과 관련된 핵심을 전달하는 ‘원 포인트’ 상담을 병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원 포인트’ 상담을 통해 선배의 입사과정, 회사 내에서의 성장기와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미제출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단 한건도 생기지 않도록 접수 만료직전까지 최선을 다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아직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이행 계획서 작성 교육 및 컨설팅’<사진>을 열고 전문가를 초청해 이행 계획서 작성 요령과 즉문즉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합원들의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에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8월, 20여명의 지도사업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행계획서 작성 교육을 마무리 지은 김해축협은 이날 활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이행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개별 작성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NC다이노스 선수단을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에 초청, 남은 경기의 선전 기원과 함께 NC다이노스를 아끼는 고객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지난 8월 포크밸리로스트하우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 50명과 그 가족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포크밸리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NC선수들에게 “우리 포크밸리 한돈을 마음껏 먹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는 말과 함께 “NC선수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팬 사인회는 나성범, 최준석, 모창민, 스크럭스, 왕웨이중 선수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한 고객들은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한가득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경양돈조합은 NC다이노스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활동 뿐만 아니라 우리 돼지고기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알려갈 계획이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달 17일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사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복더위에 축평원 직원들은 저녁식사를 위해 삼계탕을 대신할 한우고기 손질과 식당 청소를 하면서, 육아원 원생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했다.최치환 지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구현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17개 지역축협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93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성장성 등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경영사항 7개 평가항목 등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105점 만점의 평가 점수에서 94점과 5개 등급 가운데 1등급으로, 2위 전북 녹색한우 88점(1등급)에 큰 점수 차이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그동안 ‘한우지예’는 경영혁신을 위해 외부 전문경영인 도입, 지역별로 산재되어 있는 소규모 한우 브랜드 통합 및 차별화 전략으로 엄격한 품질관리(HACCP)와 쇠고기 부분육 품질공정업체 지정(축산물품질평가원)을 받는 등 위생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데 노력을 경주해 왔다.경남도는 한우 공동브랜드 입지 제고를 위해 한우생산 기반구축 및 품질고급화를 중점 추진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여성 양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포문을 연 주부대학이 지난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4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수료식<사진>에는 지난 교육과정을 함께 한 77명의 수료생들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 및 1기 주부대학 임원들도 함께 해 영광의 수료식을 가지는 지역 여성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이번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여성의 사회교육을 통해 잠재력 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 육성에 역점을 두었다”며, “교육과정에서 익힌 지식을 십분 활용해 가정과 지역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데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오늘날 한돈산업은 내·외형적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왔고 또, 농업경제를 이끌어가는 1위 품목으로 발돋움하며 명실공이 농업분야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다른 요소들은 차치하더라도 경영의 어려움에서는 자유로워야 하지만 실상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경영난을 호소하며 깊은 한숨 내쉬는 농가가 적지 않다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이렇듯, 똑같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농장간의 상반된 모습이 두드러진다는 것은 결국 ‘얼마나 많은 수익 창출과 더불어 비용의 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는가?’로 밖에 풀이되지 않는다. 조합 전산 참여농가 사료 요구율 전체 평균 2.99·상위 10%는 2.59 전국 대비 0.22 개선…경제성 탁월 생균제 전용공장 운영…첨가량 증가 소화율·면역 증진…품질 향상 기여 >> 부경사료, 사료 요구율 2.5의 시대로 문 열다지난 5월 2일 부경양돈조합 전산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에는 획기적인 수치가 눈에 많이 띄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고무적인 것은 사료 요구율이다.2017년 대한한돈협회 한돈팜스 평균 사료 요구율 3.21로 비추어 볼 때 일반적으로 모돈사료를 포함한 농장 전체 사료 요구율이 3.1정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5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유통업계 의견을 수렴을 위해 방문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식약청(청장 박희옥)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식약청의 이번 방문은 여름철 축산위생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소, 돼지 도축 후에 지육의 운반, 식육 가공 및 판매 등 유통과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에 필요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축산물 생산과 관련한 사업장 마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HACCP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경양돈조합이 준비 중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국내 축산유통업계의 위생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희옥 청장은 “부경양돈조합이 축산업계 선두주자로서 축산물 위생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는 식품을 생산한다는 마음으로 위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박 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축산물 전자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김해축협이 도시형 소비조합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축산물 판매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고기전문점 산들에 4호점을 개점했다.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5일 김해시 분성로 308번길 18현지에서 관련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고기전문점 산들에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김해지역 대표 육류브랜드인 천하1품과, 산들에 참포크의 소비 활성화에 불씨를 지폈다.지난 1999년, 1호점인 외동 서부점을 선보인 이래 삼계 가야점, 장유점 등 성공적인 개점으로 지역의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4호점인 우리고기전문점 산들에 본점을 개점함으로 김해지역 유통시장을 주도하는 발판을 구축했다.우리고기전문점 산들에 4호점은 808㎡의 연면적 위에 168석의 음식점, 116㎡의 회의실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기존 산들에와 같이 김해축협 하나로마트의 식육코너에서 소비자가 고기를 직접 구매 후 식당에서 구워 먹는 방식인 ‘셀프형’으로 운영된다.김종석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리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우리고기 전문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