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조양수 진주축협장<사진>이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선출돼 경남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선봉에 서게 됐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는 지난 3월 26일 김해유통센터에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를 앞둔 회장 선출에 있어 조양수 진주축협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지난 2019년부터 협의회를 이끌며 회원들의 화합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권학윤 회장이 2년의 임기를 끝으로 회장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치러진 이번 회장 선출에서 조양수 진주축협장이 회원 조합장들의 신임을 얻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권학윤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남긴 발자국을 되짚으며 “무탈하게 주어진 책무를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협의회 자리에는 박종광 경남도 축산과장과 김갑문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농협사료 지사장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경남 축산업이 풀어야 할 숙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도 함께 가지며, 가축질병 확산에 따른 방역활동 강화와 지난 3월25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올해 1조5천억원 조기 달성 목표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지난 1일, 8번째 금융점포인 율하중앙지점을 개점<사진>하고 상호금융 물량 증대를 위한 주요거점을 확보했다. 김해시 율하6로 52에 자리 잡은 율하중앙지점은 총 사업비 44억원을 투입, 237㎡규모로 개점했으며 최고의 편의시설과 질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김해축협 금융사업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율하중앙지점이 자리 잡은 율하2지구 일반상업지역은 유동인구 집중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가 용이하고,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조합 상호금융물량 증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1983년 상호금융업을 개시한 이래 조합원과 김해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금융점포를 개설해 왔다”며 “오늘 개점하는 율하중앙지점은 최고의 금융전문가들로 구성해 자타공인 율하2지구를 대표하는 일등 금융점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해축협은 이번 율하중앙지점의 개점을 통해 올해 목표하고 있는 상호금융 물량 1조5천억원을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며, 나아가 상호금융 물량 2조원의 시대를 앞당길 디딤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226.8톤 수출 74만2천여 달러 매출고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이 조합의 얼굴인 포크밸리의 판로 개척을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린 결과, 지난 한 해 수출실적 226.8톤 매출액 74만2천784달러의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2년 일본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홍콩, 필리핀,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경로를 모색하며 물량 확대에 주력해 온 부경양돈조합은 국내에서 발생된 양돈관련 질병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출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처리가공 제품을 홍콩 등에 꾸준히 수출하며 수출사업을 유지해 왔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그동안 열처리가공 제품 중심의 수출물량에서 벗어나 지난해 7월부터는 비열처리 돈육 수출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내며 비선호부위 재고 소진을 위한 수출 물량확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0년 누적 수출물량 226.8톤을 달성해 내며 약 8억2천여만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여기에 돼지고기 뒷다리는 오는 3월까지 수출 일정이 모두 확정되어있는 등 비열처리 돈육 수출에 청신호가 예상되고 있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구랍 23일 김해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보건 관계자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사진>했다.이번에 김해축협이 기탁한 물품은 열풍기 10대, 발열조끼 50벌 등이다. 김해축협은 이번 물품 기탁 외에도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김해시에 기탁했다.이날 송태영 조합장은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최영주)는 지난 2일, 협회 회의실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고기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11월 1일이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해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대상으로 한우불고기 110kg과 한우곰탕 537개 등 약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한우인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최영주 지부장은 “이웃과의 사랑과 나눔이 더욱 절실해 지는 이때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한우산업 환경 역시 역시 결코 녹록치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농가들의 마음을 모은 만큼, 소외계층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포크밸리한돈 1차 가공품이 홍콩시장 진출로 세계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부경양돈조합 육가공사업본부는 지난 10월 23일 포크밸리한돈 냉동 뒷다리 2만2천500kg을 선적<사진>, 돼지고기 1차가공품 수출 길을 활짝 열었다.1992년 10월 일본으로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필리핀,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경로를 모색하며 물량 확대에 주력해 온 부경양돈조합은 국내에서 발생된 양돈관련 질병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출을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내 비선호부위 제품 중심으로 수출사업의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1차 가공품 수출의 포문을 열게 됐다. 부경양돈조합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사상초유의 악재로 대한민국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얻어낸 성과라 의미를 더욱 남다르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 동안 수출된 열처리 제품을 명성을 뛰어넘어 포크밸리한돈 정육의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 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 박신용)가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홍콩시장에 재진출<사진>하며 본격적인 수출길을 열었다. 지난 10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길에 오른 이번 한우지예는 진주축협의 한기웅 농가가 생산한 한우로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결과에 따라 출하우 10두 중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8두를 엄선해 홍콩시장에 재진출했다.‘한우지예’의 이번 수출은 그간 철저한 품질관리 및 지난 수출의 성적표와 꾸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남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콩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신용 대표는 “특히나 이번 수출은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돼 있는 수출시장을 경남도 축산과 박종광 과장의 노력의 결과로 막혔던 수출 길을 다시 한번 열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수출을 통해 경남 한우공동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무료 파종 지원<사진>에 나서 조사료 생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4일부터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료 파종 지원은 본 사업을 희망한 70농가 70만평에 대해 실시됐다. 김해축협은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파종지원을 위해 드론 2대와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적기의 파종을 위해 드론업체와 용역을 체결, 신속한 파종을 마무리 했다.송태영 조합장은 “조사료 종자 살포의 효율성 향상과 농가들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파종을 지원하게 됐다”며 “농가들의 호응도가 기대 이상인 만큼 그 범위를 확대해 농가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이 조합원들의 효율적인 농장관리를 위해 ‘2020 축산기자재 지원 사업’에 나섰다. 현장에서 필요한 축산기자재를 파악해 적재적소에 맞는 축산기자재를 지원해 오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무선 핸드그라인드 세트 공급에 이어, 올해에는 보쉬 무선 임팩핸드드릴 세트 및 돼지몰이판을 농가에 각각 공급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경양돈조합의 경쟁력인 만큼 이에 걸맞는 사업을 지속 발굴,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쇼핑몰·홈쇼핑 등 일찌감치 확보…매년 성장폭 넓혀 소포장·안전위생 관리 집중…비대면 유통채널 다각화 ‘축산인·고객·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표방하며 지난 2008년 한우공동브랜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조합공동사업법인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가 그 동안의 역경을 딛고 공동브랜드의 롤 모델로 우뚝서며 정상의 깃대를 펄럭이고 있다. 경남의 17개 축협과 부산축협이 하나가 되어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유통코자 설립된 한우지예는 광역브랜드로서는 다소 늦은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경남도청·축협· 한우지예 조공법인이 일치단결해 경제영토를 차근 차근 넓혀 옴으로, 2013년 가공물량 3천645두, 매출액 172억7천800만원에서 2019년 가공물량은 1만4천871두, 매출액은 1천26억원의 실적을 거양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조공법인의 심장인 한우지예 육가공센터는 브랜드 참여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를 원활히 판매하고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농·축협 매장을 비롯해 백화점, 학교급식, 쇼핑몰 등 ‘한우지예’의 최종 출구인 판매처도 181곳으로 확대시키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수도권 거점기지 구축…신선배송·배달 서비스 쿠팡 등 5곳 입점…연내 10곳 신규 판로 확충 모범적인 양돈계열화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온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인물사진)이 축산물전문판매장 운영과 외식사업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지난 2016년 12월, 자회사 부경양돈M&F를 출범시키며 포크밸리 한돈의 영토를 발 빠르게 넓히고 있다. 최근 5년간 축산물전문판매장 16개소, 외식식당 2개소를 개설하는 등 판매장 확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부경양돈M&F는 8월 현재 24개소의 축산물전문판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장기적으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전국에 분포시켜 소비자의 곁에서 함께하는 포크밸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육가공 수도권지사’ 랜드마크로 부경양돈조합은 이러한 목표를 위해 올해 7월, 경기도 오산시에 ‘육가공 수도권지사’를 개장하며 수도권 시장의 본격적 공략을 위한 깃대를 꽂았다. 우리나라 축산물 소비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수도권 시장은 포크밸리의 전국 영업망 확대를 위해서는 양보할 수 없는 시장으로, 수도권지사를 제2의 발전을 위한 도약대로 삼아 축산물 물류와 영업 등 본연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포크밸리 홍보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소수 인원만을 초대해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진행했다. 미래 인재 육성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1명에게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 및 실익 증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