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축협과 인천축협은 지난 3월 29일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인천축협이 금산축협에 도농상생자금 10억원을 전달했다. 금산축협과 인천축협은 이날 충남 금산에 있는 인천축협 금산한우연구사업센터에서 김봉수 금산축협 조합장과 홍순철 인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양 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농조합간 상생방안의 하나로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 산악회 회원 150여명과 함께 인천축협 금산한우연구사업센터에서 가진 시산제에 참석, 올 한해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한 후 도농상생협력 자금 전달식에서 양조합간 상생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도농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양 조합은 이번 상생자금 전달식에서 도농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협의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봉수 조합장은 “도농상생자금을 전달해준 인천축협 임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런 도농상생 자금이 도시와 농촌조합간 상생발전에 새로운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축협 토바우 작목반은 지난 2월 2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김창식 금산군 농정과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금산토바우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우수농가 표창과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및 회원 탈퇴 승인 보고안, 2023년도 축산관련 보조사업 집행 내역 보고에 이어 의결 안건으로 2023년 결산감사 보고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2024년 축산관련 보조사업 안내 및 추진방안을 협의 했다. 금산축협 토바우 작목반은 충남 광역 한우 토바우 TMF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들의 모임으로 박병운 반장을 중심으로 57명의 회원들이 고급육 생산과 생산성 향상으로 금산군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봉수 금산축협 조합장이 금산축협 지도팀장으로 재직할 당시 토바우 업무를 총괄한 경력이 있어 조합장으로 당선 후에도 토바우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이 크다. 우수회원 표창에서 금산토바우 발전에 공이 큰 명창환·전이준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