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우수한 품질의 가축을 농협축산물 공판장에 출하해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조합부문 출하대상’을 수상했다. 조합부문 출하대상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한 조합 중에 출하실적이 우수한 조합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위축협은 축산규모가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2019년도 출하실적이 890억원으로 한·육우는 1만1천200두, 돼지는 5만3천800두를 출하해 축산농가의 실익을 제고시켜주고 있다. 또한, 전문성 높은 컨설턴트팀을 조직해 농가의 사양관리 컨설팅 및 교육 지원으로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열악한 지역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을 믿고 조합에 출하해 준 축산농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을 제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처를 다변화시켜 농가수익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코로나19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책운영실을 가동했다.군위축협은 방역차량을 동원해 군위읍 중앙길을 중심으로 각 기관 주변과 주요도로의 노면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관내 8개읍면 지역의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면사무소와 주요도로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한우를 비롯한 양돈, 낙농 등 축산농가에는 생석회를 무료로 공급하고 손 소독제와 소독약도 필요로 하는 농가에는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김진열 조합장은 “군위지역에도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방역과 소독에 최선을 다해 예방수칙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민들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 육우사료 이용농가가 구랍 12일 열린 제17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에서 육우부문 최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사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자는 경북 안동시에서 한·육우를 키우고 있는 정봉구 씨다. 육우 출하 성적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평균 8%보다 3배 이상 높은 26%에 달한다. 2등급 이상 출현율 역시 전국평균보다 44% 높은 92%다.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상을 수상한 서수장 농가는 경북 군위군에서 양돈 및 육우를 키우고 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37%, 2등급 이상 출현율이 88%다. 수상자들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다. 앞으로도 군위축협과 함께 품질 좋은 육우 생산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2005년 육우사료와 비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육우사육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홀스타인 거세우의 효율적인 비육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로 아시아·태평양 동물자원과학회(AAAP)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육우에 대한 연구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사업규모, 전국 사육두수의 10% 비중 전용사료 OEM생산 보급…품질 고급화 생산물량 전량 조합서 유통·판매 책임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2000년 농·축협중앙회 통합 직후 부실 회원조합 통폐합 당시 자금난으로 통합의 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모색하던 중 육우비육 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시작, 현재 육우 비육 및 판매사업이 성장을 거듭하며 군위축협 최고의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위축협은 육우 비육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 안정화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경제·지도·신용 등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및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 축산인 뿐만 아니라 경종농가들에게도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군위축협의 육우 비육사업 규모는 약 200여 농가로 전국 육우농가의 약 10%에 육박하는 규모다. 참여농가들에게는 육우전용사료까지 공급하고 있다. 육우비육사업의 관건은 바로 생산비 절감. 군위축협은 지난 2005년부터 생산비를 절감하면서도 육우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사료 개발에 착수해 3년여 만에 결실을 거뒀다. 이 연구는 홀스타인 거세우의 효율적인 비육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이 한우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위축협은 지난 9월 4일 축산 심포지엄 개최에 이어 지난 6일에는 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한우 거세우 비육 농가를 위한 세미나’<사진>를 열어 한우농가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위축협 사료품질관리위원, 한우아카데미 수료생 및 한우 거세우 비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축산농가들이 참석,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세미나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새로운 사료급여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진행했는데, 강사에는 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인 목산 한우연구소의 정근기 소장이 맡았다. 정근기 소장은 한우 개량의 고도화와 사양기술의 발전, 다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비, 기존 사료급여프로그램보다 출하월령을 단축하고 출하체중을 높이는 새로운 사료급여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두 프로그램의 차이점에 따른 한우 거세우의 사양관리를 교육했다. 군위축협은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축우 농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금년에는 ‘번식우 종합 경영 및 사양관리’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이어서 한우 거세우 비육 농가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군위축협 조합원 및 양축가, 군위축협 TMR 사료이용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한우 두수 및 가임암소 증가로 인한 한우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번식우 종합 경영 및 사양관리’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HAW컨설팅(전라남도 영암군)을 운영하고 직접 번식우를 사육하고 있는 이재우 소장이 맡았다. 이재우 소장은 번식우 경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OEM사료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군위축협 OEM사료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 사는 등 앞으로 군위축협과 번식농가의 비전과 상생을 강조했다. 이처럼 군위축협은 지난 2008년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축우 농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각 종 세미나 및 한우아카데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가 기술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최근 사육두수 포화 및 소고기 등급 기준 개정 등 축우 농가의 주변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번식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의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 권석훈 조합원(경북 군위군 우보면)이 지난 3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총 102두의 한우가 출품 되었으며, 4개 부문별 경북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였는데, 군위군은 2013년 미경산우 우수상, 2016년 경산우 최우수상에 이어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함으로써 군위 한우의 우수성을 명실상부 인정받았다.최우수상 수상자인 권석훈 조합원은 군위축협에서 운영하는 한우연구회, 한우 아카데미, 각종 심포지엄 등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양관리 기술을 향상시켜 선도농가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경북한우경진대회에 처음으로 출품한 권석훈 조합원은 그동안의 암소 개량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군위축협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양기술을 더욱 증진하여 경북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한우를 키워내는 농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김진열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위 한우의 우수성과 우량암소 번식 기반이 구축되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군위군 한우의 경쟁력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최근 관내 각 지역별로 전·현직 임원, 대의원, 축산관련 단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조합 사업설명회<사진>를 실시, 상반기 사업운영 현황 및 당면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타 토의사항으로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군위지역 소 폐사축 반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2010년 구제역 발생당시 매몰된 폐사축이 관내에 사전협의 없이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반입돼 퇴비로 가공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청정 군위 사수를 위한 재발 방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25일부터 의무시행 되는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달 21일과 지난 1일 축산관련종사자교육 및 한우암소검정사업 상반기 농가교육<사진>을 조합 대회의실에서 각각 실시했다. 군위축협은 매년 2~3회에 걸쳐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들에게 각종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내 가축을 지킨다’는 방역의식을 높여주며 축사관리 및 주변 환경 개선으로 가축질병 없는 청정 군위군을 유지하는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위축협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한우암소검정사업 또한 농가의 높은 호응으로 매년 참여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관내 80여 농가가 참여중이다. 참여 농가의 거세우 도축성적도 해마다 성장하고 있어 농가의 암소개량 및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지속적인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로 군위군 우량 암소 번식기반이 크게 개선됐다”며“지속적인 농가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군위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농촌 마늘수확 일손 돕기 활동<사진>을 실시했다.이번 농촌현장 일손돕기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경종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올해 마늘가격은 예년에 비해 폭락을 하면서 인건비가 높다 보니 일부 농가에서는 마늘 수확을 포기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인력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군위축협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농촌현장 일손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김진열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현장 일손 지원에 나서준 조합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군위축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협의회를 갖고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과 관련 현장여건과 괴리가 커 시기상조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19일 군위축협 회의실에서 박규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도기윤 농협 경북지역본부장과 농협경제지주 지사무소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월례회<사진>를 갖고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 조합장들은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내년 3월 25일부터 축산농가 자가 퇴비 부숙도 기준 도입 제도가 시행되지만 현장 여건 부족으로 현실과 괴리가 크다는 점에 공감하고 현실적 개선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일선축협 차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예찰활동 강화를 다짐하는 한편, 미허가축사 적법화 촉진방안을 비롯해 이에 대한 축산농가의 피해 대책도 논의했다. 이어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인 김정화 박사 초청 ASF에 대한 이해증진과 올바른 방역활동에 관한 강의 시간도 마련됐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지역 양축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사료첨가용 비타민제를 공급했다. 올해도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가축 면역력이 저하되며 각종 질병 및 성장 둔화를 가져오고 호흡기 및 설사 등의 질병에 따른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조합원인 양축농가들에게 가축 비타민제를 공급하게 된 것. 군위축협이 이번에 공급한 비타민제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함유된 수용성 종합영양제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질병예방효과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김진열 조합장은 “지난해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가축들의 스트레스로 성장둔화를 초래해 올해는 미리 자연재해에 대비해 가축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가축 비타민제를 공급하게 됐다”며 “양축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