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은 지난 12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용욱·합천축협장)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ESG경영의 실천으로 협동조합이 가진 사회적 책임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거제축협은 이날 관내 원로노인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보신재료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녕을 살폈다. 옥방호 조합장은 “유달리 무더운 올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라는 뜻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거제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은 지난 2일,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지고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던 2개월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시대변화에 걸맞은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여성 공동체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온기를 불어넣고자 그 문을 연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교육일정 동안 건강, 법률상식, 인문학 강좌 등 생활 속에 필요한 다양하고 호기심 있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풀어 나가며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아카데미의 학장인 옥방호 조합장은 “오늘 수료식을 맞이한 90명의 수료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폭넓은 사회활동을 통해 여성아카데미의 위상과 품격을 더욱 높여 줄것”을 당부하며 “거제축협은 여성아카데미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더 큰 조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지역여성들의 구심체로 이름을 알려온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이날 제14기까지 총 2천100여 명의 지역여성 리더를 배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돈이 되는 염소, 정확히 말하자면 돈이 되게 키워야 합니다.” 강단에 선 거제시 흑염소협회 여수원 회장의 말이다. 거제시 흑염소협회(회장 여수원)는 지난 19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사육농가 기술교육 <사진>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염소산업의 활황세를 대변하듯 거제지역 염소 사육농가 뿐만 아니라 통영, 고성, 진주 등 다양한 지역의 염소농가들도 자리에 함께해 선도농가로 알려진 여수원 지부장의 강의에 집중했다. 여수원 회장은 “개식용종식특별법으로 인한 대안으로 염소가 각광을 받으며 모처럼 염소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지만, 이 호황기가 염소고기 수입업자들만의 기회가 되지 않도록 염소사육 농가들이 사양관리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강의의 핵심은 ‘염소는 안 죽으면 돈을 번다’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염소는 태어난 후부터 젖떼는 시기까지 새끼 염소(자축)일 때 폐사율이 약 20%로 결코 소홀히 넘어갈 수 없는 상황. 단계별로는 자축 19.5%, 육성축 14.5%, 성축 5%의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수원 회장은 폐사율을 줄이기 위한 염소의 생물학적 특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현재 전국 농·축협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불씨를 더욱 뜨겁게 지피고자 지난 10일, 거제시청을 방문한 양 조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상호 도시에 기탁<사진>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사천축협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옥방호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사천축협과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측 조합장을 맞이 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축협 임직원들이 거제시와 사천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제축협이 지난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호흡을 이어 가고 있다.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은 지난 14일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컨벤션 홀에서 제14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갖고, 총 90명의 지역 여성들과 8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사회 분위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시간 쌓아온 그 명성만큼이나 개강요구도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으며, 당초 70명으로 예정했던 모집인원에 100여명이 조기 접수하는 등 선풍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 기간 중에는 생활 속에 필요한 건강, 법률상식,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하고 호기심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 기수가 함께하는 단합체육대회도 포함하고 있어 여성아카데미 동창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옥방호 조합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과 함께하기 위해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자기계발과 지역사회를 리드하고 봉사하는 여성으로 거듭 나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곽효순)는 지난 3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용욱, 합천축협장)와 함께 거제시 관내 30곳의 노인 가구를 방문해 황제 한우 효도세트를 전달<사진> 했다. 매년 어버이 날을 즈음해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는 거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는 이날 역시 지역 어르신들의 왼쪽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 기부행사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였다. 옥방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의 적극적 실천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사진)이 제14기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 개강을 앞두고 회원을 모집 한다. 거제 최고의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 개강을 준비하고 있는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초청, 8주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제14기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8일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거제축협 본점 및 지점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축협 지도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용욱· 합천축협장)는 지난 7일 조합 임직원 및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 임원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 사랑 愛 김장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거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제시 여성장애인연대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400kg을 지원했다. 옥방호 조합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거제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거제축협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하진 상임이사<사진>가 앞으로의 2년간도 조합경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은 지난 1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하진 상임이사를 차기 상임이사로 재선출했다. 지난 2년간 거제축협의 경영전반을 관장하며 상임이사로서 보여준 추진력과 업무능력에 대해 합격이라는 좋은 성적표로 화답받은 김하진 상임이사는 “다시 한번 믿고 힘을 실어주신 대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의 임기동안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관행을 탈피한 혁신적 조직 운영과 안정적인 조합성장을 위해 상임이사로서의 책무를 다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하진 상임이사는 여·수신 물량 1조원을 통한 신용사업 수익 60억원의 시대를 열고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협동조합 본연의 목표인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에 집중한다는 각오이다. 옥방호 조합장은 “거제축협을 둘러싼 여건이 순탄하지는 않지만 조합 임직원들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고자 한다”며 “조합이 추진 중인 다양한 경제·지도사업 또한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하진 상임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용욱·합천축협장)는 양계농가 닭고기 소비 촉진 및 초복을 맞아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닭과 한방재료로 구성한 보양세트를 만들어 거제 관내 원로 노인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옥방호 조합장은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지쳤을 어르신들이 맛있는 보양식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거제축협이 되겠다” 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민서현)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로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행사 <사진>를 진행했다. 지난 4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거제축협 직원들과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 임원진들이 관내 원로 노인 30여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황제 한우 효도세트를 전달했다. 그리고 고현동 소외이웃을 위한 매월 반찬 만들기 사업에 황제란 등 100kg를 기부하며 동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공정 인사’ ‘화합’ ‘복지’ 3대 원칙 입각 경영 좋은 점은 계승, 불필요한 부분 과감히 배제 “지금의 거제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 거제시민의 큰 도움 덕분입니다. 이젠 이러한 분들께 진 빚을 갚고자 합니다. 그 선봉에서 제가 먼저 뛰겠습니다.” 거제축협의 제16대 수장인 옥방호 조합장은 “조합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오로지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 거제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거제축협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의 화합과 정도경영을 최우선으로 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옥방호 조합장은 “거제는 농촌경기 침체, 조합경영 난항 등 많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축산업은 환경문제와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노동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조합·조합원·임직원·거제시민을 결집시키고 단일화 된 협력을 통해 이러한 경제환경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거제축협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공정한 인사’와 ‘화합’, ‘조합원 복지’라는 3대원칙을 내세운 옥방호 조합장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제대로 된 평가와 보상을 또, 조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