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 간부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과급 전액을 함양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사진>으로 기탁했다.
양기한 조합장, 이원택 상임이사, 권돈중 관리상무, 이승수 경제상무, 이상규 안의지점장, 정광석 TMF사료공장상무 등은 최근 함양군청을 방문해 지난해 성과급으로 받은 1천만원을 임창호 군장학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군민들이 많이 애용해 주시는 덕분에 우리 축협이 발전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성과급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군민에게서 받은 사랑을 함양군 발전을 이끌 후학양성에 쓰고 싶어 기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