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 임직원들은 구랍 30일 함양읍 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 재원은 2015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사업분야별 실적평가에서 함양산청축협이 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함양산청축협은 쌀 소비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종농가를 돕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확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쌀로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양기한 조합장은 “지역사회 속의 공익적 역할과 축산발전에 공헌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