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7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 조합원 축산환경 및 방역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양주 지역은 도시 가속화 및 한강상수원 보호구역 등 악조건 속에서 양축을 하고 있다. 농가 스스로 철저한 규제를 벗어나야 한다. 환경을 소홀히 해선 안 된고 청결 및 위생, 안전성을 무시한 축산은 있을 수 없다”며 “남양주축협은 항상 지역축산 발전을 위하고 축산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귀한 시간 내서 교육에 참석한 만큼 오늘 교육이 농장경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한강관리유역환경청 유부열 팀장의 ‘농촌 비점 오염원 관리교육’과 경기도 가축위생방역본부 노정승 사무국장의 ‘기관 홍보 및 영상 시청’에 이어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김종훈 팀장의 ‘경기도축산정책현황’,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의 ‘가축질병 및 사양관리 기술교육’, 조합 이남현 상무는 ‘축산물 이력제와 양평가축시장 송아지경매 상장 안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