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달 21일 농협음성공판장 주변 상곡리 마을에서 ‘예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정부 3.0 일환으로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음성군 삼성면사무소 직원도 함께하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직원을 비롯한 19명의 민·관 협력 참여자는 마을 진입로에 꽃 묘목을 심었으며, 저수지와 배수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가꾸는데 하루를 구슬땀으로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 상곡리 이승희 이장은 “꽃 묘목으로 마을이 한층 더 예뻐졌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종운지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얼굴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보람 있는 하루였으며,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