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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바이오매스 에너지 전환 활성화 필요

가축분뇨자원화 포럼서 비료관리법 개정방향 제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통합형 가축분뇨 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단장 김동수)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역에서 제5차 가축분뇨자원화 포럼(위원장 노경상, 이하 자원화포럼)<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군위축협 김재준 과장은 발제를 통해 △혐기소화조 원료사용제한 개선 △보조퇴비 원료의 화학첨가물 제한 개정 △퇴액비의 등급화 및 평형 문제 △농림부산물의 정의 명확화 등 비료관리법에서 검토해야 할 과제를 제기, 눈길을 끌었다.
김과장은 특히 “국내 바이오매스 에너지 전환율이 3.7%로 해외의 15% 수준보다 저조하다”며 “활성화를 위해 음식폐기물 가스 자원화시설 검사방법 개선과 바이오가스의 도시가스 전환, 화력발전소 연료, 소각 매립처리한 동물사체 활용, 소화액 액비 활용, 바이오 가스 시설 행정절차 간소화,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도(RPS) 등이 적극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며, 비료관리법상 혐기소화조 원료사용제한도 개선돼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자원화포럼은 이와관련 가축분뇨 자원순환관련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현실을 감안, 비료관리법 개정방향에 대한 대체토론을 이어가는 한편 과제별 심도 있는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팀을 구성·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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