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공주시지부 신임지부장에 공명식 전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장이 선출됐다.
공주시지부는 최근 공주시 의당면 한우협회 공주시지부 사무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사진>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윤용국 지부장 후임에 단독후보로 추천된 공명식 전부지부장을 차기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지부장 두 번 연임을 비롯해 15년간 한우협회 공주시지부 임원으로 활동하고 임기만료로 퇴임한 윤용국 전 지부장은 퇴임사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덕택에 그동안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공주시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축인공수정사인 공명식 신임지부장은 한우일괄사육을 하며 한우협회 공주시지부장으로 있으면서 직전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장을 역임했다.
이사와 감사를 비롯해 신임 임원진 구성은 신임지부장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공명식 지부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공 지부장은 수락인사에서 “윤용국 지부장을 비롯해 전임지부장이 이룩한 토대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부를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윤용국 전지부장은 공주시 6개 축산단체로 구성된 축산단체연협회 회장직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