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2월 4일 충북 진천에서 FMD가 발생한 후 충남, 경북, 경기도로 확산되자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은 최근 공판장을 출입하는 모든 가축수송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후 공판장에 출입시키고 있다. 공판장 입구에 설치된 터널식 소독기를 통해 1차 소독된 차량을 직원들이 고압분무기로 차량의 하부와 운전석등을 다시 한 번 소독하고 계류 중인 차량에 대해 이동식 소독기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FMD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천축산물 공판장은 일일 소 수송 50여대, 돼지 수송 20여대 등 70여대의 가축수송차량이 공판장을 드나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