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2월 21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정기총회 열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김봉현, 김근문, 임흥순, 염춘수, 민왕씨와 여성이사인 최경화씨, 사외이사 신동환씨를 새롭게 선출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총 626억6천600여만원을 기록해 15.6% 성장했으며, 예수금은 1조1천700여만원으로 13.5% 증가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971억 원으로 6.7% 성장했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5억1천600여만원을 지원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부천축협은 예수금 1조2천억원, 연체비율 0.94%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을 이루어 조합의 경영실태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54억6천500여만원의 순익을 올려, 14억5천700여만원의 전기 이월금을 포함한 69억2천여만원 중 20억5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이 지난 11월 27일 럼피스킨 확산으로 인한 차단방역 차원 임시총회를 서면 총회로 진행해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부천축협의 2025년 상호금융예수금은 2024년 추정대비 1천150억원이 증가한 1조2천500억원, 대출금은 500억원이 증가한 1조400억원으로 여수신 모두 1조원을 넘는 예산을 편성했다. 경제사업은 공동사업인 미래부사료와 구매·판매·마트·생축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 권익 보호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35억원으로 책정했다. 2025년에는 로컬푸드 사업 경영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세 조합장은 “럼피스킨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총회를 갖지 못해 안타깝다. 철저한 백신과 관찰로 더 이상 럼피스킨 피해를 입는 양축농가가 없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복지지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평택미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평송한우영농조합법인 이구영 씨가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15일 농협 축산경제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윤용섭)에서 제32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사진>를 개최해 출품우들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평송한우영농조합법인 이구영 씨가 최우수상을, 안지은·양재선 씨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평택축협은 이 대회를 통해 평택미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 사육농가들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박기욱 부장 등 3명의 심사위원이 고급육 경진대회 심사기준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두의 한우가 출품됐으며, 육질등급은 1++등급이 8두(66.6%), 1+ 등급이 4두(33.3%)를 차지했다. 육량등급은 A등급이 2두(16.7%), B등급이 9두(75.0%)로 나타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구영 씨의 한우는 심사결과 생체중 1천168kg, 근내지방도 NO 93번, 등지방두께 6㎡, 도체중 714kg으로 근내지방도가 우수하고 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8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수탁 상장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수 조합장을 비롯해 강화축협 임원들과 부천축산물공판장 윤용섭 장장, 중도매인조합 김창광 조합장과 남중만 부조합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박기욱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는 강화사자발 약쑥을 발효시켜 개발한 사료 첨가제를 통해 특허 및 상표등록을 마친 강화지역 특산물이다. 이번 상장행사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로부터 강화섬약쑥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 결과, 강화섬약쑥한우는 불포화지방산 함유율이 유명 한우 브랜드보다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 전용사료 ‘육성비육’을 최소 6개월 동안 매일 45g씩 급여한다. 현재 144개 농가에서 6천685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매월 64두씩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은 생후 28개월 이상 1+ 등급 이상의 한우 중 브랜드 전용사료를 6개월 이상 급여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송정수 조합장은 “강화섬약쑥한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신원시장(서울 관악구)에서 축산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닭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전통시장 내 식육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방법 등 판매업소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신원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등급판정 받은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번 행사에 참석한 축산기업중앙회 유재춘 회장은 “축산물에 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리 축산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지원장은 “앞으로도 닭고기 등급·이력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 여름철 보양식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17일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축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사진>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도권지역 지역축협, 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대한 소개와 정책 지원 자금 우대 혜택, 분쟁 조정 절차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쇠고기, 닭고기도 거래 대상에 추가되어 돼지고기, 계란을 포함한 4종의 축산물이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신규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11일 부천 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파주연천축협 조합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판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파주연천지역의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돼지 등급판정제도 ▲출하 성적 자료 분석(빅데이터) ▲축산물 시장 전망 등이 논의됐다. 특히, 출하 성적 분석 서비스를 통해 본인 농가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농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등급판정 자문(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농가는 “축산 데이터를 통해 농장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농장 운영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갑석 지원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양질의 맞춤형 축산물품질평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 직무박람회 ‘2024년 JOB Festival’에 참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삼육대학교 주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삼육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한 경기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축평원은 공공기관 채용 노하우 제공을 필두로 주요 사업인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축산물이력제 △축산물 유통 조사 사업과 신규 추진 및 확대 사업인 △스마트 축산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확충 등 소개를 진행했다. 축평원 상담 부스에 100여 명 넘는 청년이 참여해 호응을 보냈다. 서울지원 윤갑석 지원장은 “삼육대학교와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축산유통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정보의 장을 마련한 기회였다”며, “향후 축산유통 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와 축평원 서울지원은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축산·식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농협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전국 농협 상호금융대상 발전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 전국 농·축협이 상호금융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건전한 사업 운영 및 성장을 유도하고자 매년 우수조합을 선정해 시상한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재무상태, 수익 개선도, 고객 서비스, 보험, 카드, 영업능력 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37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 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로 농·축협 상호금융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영세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상 발전상 수상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 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부천축협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과이다. 올해도 금융산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협동조합의 지역 금융기관 역할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금융서비스 추진을 더욱 강화하고 리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14두 출품…최우수축 kg당 경매가 3만555원 기록 2023년 최고의 평택미한우가 선발됐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7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호)에서 제22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사진>를 열고, 출품우들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안희동 조합원이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을, 오세근 조합원의 한우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홍택경 씨와 허도회 씨가 출품한 한우가 장려상을 받았다. 평택축협은 이 대회를 통해 평택미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 사육농가들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두의 한우가 출품되었으며, 육질등급은 1++등급이 11두(78.6%), 1+ 등급이 3두(21.4%)를 차지했다. 육량등급은 A등급이 8두(57.1%), B등급이 6두(42.9%)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희동 씨의 비육우는 근내지방도,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 이날 경매에서 kg당 3만555원의 가격을 기록했다. 이번 심사는 경험이 풍부한 축산물 품질평가사 중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김학재 부장 등 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올해부터 3년간 총 375곳 우수업체 인증관리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와 함께 지난 11월 22~23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심사<사진>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축산기업중앙회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선별해 인증하기 위해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제’를 도입했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75곳의 우수업체를 인증·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인증심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이 심사원으로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신청업체에 대해 판매장 내 위생 위해요소 여부 및 관리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현장 인증심사를 지원했다. 축평원 서울지원과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는 올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찾아가 판매장 위생 상태 및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등에 대한 합동점검·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산물판매업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축평원 서울지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이 지난 11월 23일 임시총회를 갖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럼피스킨으로 인해 비대면인 서면으로 총회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부천축협은 이날 본점과 시흥시 유통사업소를 중심으로 조합원 509명이 방문해 예산서에 사인했으며, 상임감사제도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투표도 진행됐다. 부천축협의 2024년 상호금융예수금은 700억원이 증가한 1조1천억원, 대출금은 800억원이 증가한 1조원을 달성, 여수신 모두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사업은 공동사업인 미래부사료와 구매·판매·마트·생축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 권익보호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4억4천만원이 증가한 34억2천626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고정투자 계획은 신규생축장 및 본점 및 지점 인테리어, 신규지점 개점 등 188억8천만원을 책정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럼피스킨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총회를 갖지 못해 안타깝다. 철저한 백신과 관찰로 더 이상 럼피스킨 피해를 입는 양축농가가 없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