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대표, 방역상황 점검
축협 450개 공방단 풀가동
농협축산경제 이기수 대표가 FMD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농가지도에 협동조합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기수 대표는 지난달 26일 토요일 경북 의성군 FMD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방역초소를 방문해 상황실 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주관하고 “뜻하지 않은 FMD 발생으로 많은 축산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고 농가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450개 공동방제단과 농협축산경제와 계열사의 방역역량을 총 결집해 차단방역, 소독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FMD로 인한 축산업의 부정식 인식 확산, 그리고 농가불안을 해소하는 노력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