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무료시식·할인판매 행사 펼쳐
홍천명품한우축제가 지난 10일 개막해 4일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폐막을 했다.
지난 10일 홍천도시산림공원에서 홍천군이 홍천의 명품으로 선정한 인삼과 한우를 내세워 ‘홍천명품축제’를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홍천 가서 한우 먹고 인삼 사야지’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홍천한우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홍천축협은 늘푸름한우를 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또한 축제장 내에 늘푸름 홍천한우 전시 홍보관을 비롯해 한우 음식 전시회가 열렸으며 한우 포토존, 이색 동물농장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한우 부산물 삽으로 퍼가기, 홍천 로데오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나섰다.
홍천명품축제가 성료되면서 다음으로 보은한우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보은한우축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린다.
보은한우축제는 전국민속소싸움대회도 함께 열리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송아지 8마리를 비롯해 암소 1마리, 농축산물선물세트 200개 등 푸짐한 경품도 있어 한우고기도 먹고 경품도 탈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