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논산계룡축협 및 한우자조금과 함께 2025 논산딸기축제에서 한우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사진>를 열어 소비촉진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 논산한우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한우협회 논산시지부와 논산계룡축협이 협력해 고품질 한우고기를 최대 3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논산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을 유도했다.
행사기간 동안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방문해 총 8천여 명이 한우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판매장에서 1억5천198만원, 마트에서 4천676만원어치의 한우가 판매되며, 총 매출액은 1억9천875만원, 판매된 물량은 2천212kg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판매장에서 한우를 구입한 후 소비자들이 직접 구워 시식할 수 있도록 해 가족 및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논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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