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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축협 TMR 가공시설 정부지원사업 최종 선정

진안군에 30억 투입 1일 80톤 생산 규모…농가 생산비 절감 기대

[축산신문 진안=김춘우 기자]


무진장축협 TMR가공 시설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무진장축협(조합장 권광열)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실시한 조사료생산가공시설(TMR)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국가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무진장축협은 이로써 조사료 국내 자급률을 높이는 한편 경종농가의 소득안정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안군에 설치하게 될 이 친환경 완전배합사료(TMR)제조시설은 옥수수와 건초등 섬유질 함량이 많은 조사료와 영양소가 높은 농후사료를 배합하여 양질의 사료를 한우에 급여할 수 있도록 생산하는 조사료 가공시설로써 원료와 제품의 보관창고, 배합기, 원료탱크, 기타시설로 구성된다.

총사업비 30억원(국비 9억원, 지방비 9억원, 자부담 12여억원)이 투입되며, 1일 80톤을 생산할수 있는 규모다.

권광열 조합장은 “이번에 건축예정인 TMR사료가공공장은 진안군 한우농가의 사육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보다 질좋은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한우의 육질개선과 등급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조합에서 한우초음파육질진단, 한우거세, 고급육생산 컨설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우농가 경영개선에 이바지할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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