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인공수정용 흑돼지 액상정액 공급 확대

제주도축산진흥원, 전년比 13% 증가 8천팩 공급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원장 김병학)은 고능력 유전자원을 활용한 흑돼지 브랜드육 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흑돼지 고급육생산을 위해 올해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공급 물량을 확대 공급한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2008년 4천892팩, 2010년 6천479팩, 지난해 7천81팩을 공급해한데 이어 올해에도 도내 인공 수정용 흑돼지 액상 정액을 전년보다 13%가 증가한 8천팩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에 공급하는 흑돼지 액상정액은 양돈장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비롯 주요 전염병 음성돈군을 유지하고 있는 청정종돈장에서 주요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돼지를 선발해 이용하고 있다.
 이 액상정액을 공급받은 농가에서는 저비용으로 품종개량을 통해 고품질 돈육 생산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수퇘지 사육에 따른 경영비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