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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단결…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대충양돈조합, 임원·대의원 워크숍서 강조

[축산신문 ■속초=김길호 기자]
 
대전충남양돈조합(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3·24일 속초 소재 농협공제수련원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대의원 상견례를 위한 임원, 대의원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이날 이제만 조합장은 “FMD로 인한 직접적인 살처분 피해와 보상금 지연, 인허가 규제 강화, 종돈 부족 등으로 양돈산업 재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 사료가격인상으로 생산원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 극복을 위해 FMD 피해조합원의 조속한 재건과 질병 없는 AI센터 재건에 최선을 다하고 포크빌 브랜드 판매역량을 강화를 위한 직매장, 판매장 증설, 유통구조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FMD살처분 피해보상의 조속한 지급과 각종 규제완화, 세금감면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FMD 여파로 경제사업 물량이 감소해 조합경영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바로 지금이 임원 및 대의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조합원과 임직원이 대동단결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면 양돈산업의 위기가 성장의 기회로 전환돼 대전충남양돈조합이 대한민국 양돈 산업의 중심에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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