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1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달 29일 연임에 성공한 안종화 조합장은 취임식과 겸한 총회에서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설립이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이 10억원을 초과했다”며 “그늘진 곳을 찾아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실천하고 복지증진과 실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연기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10억1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1천736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8천만원 등 총 5억9천736만원을 배당했다. 공주연기축협은 6월중 육가공공장과 조사료창고 등을 갖춘 월미동 경제사업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