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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자조금 조직개편…현안 대응력 강화

운영주체 변경따라 3개부 6개과로…관리위 열고 제반규정 개정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소값 조기 안정화에 역량 집중키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22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관리위원회를 열어 2010년도 결산 안을 승인하고, 최근 개정된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반규정을 개정했다.
특히 자조금 운영주체가 생산자단체에서 한우자조금 사무국으로 바뀌면서 조직을 강화키로 했다. 현행 3개 팀으로 운영되던 것을 3개 부에 6개 과로 바꾸고 조직에 맞춰 인력을 확충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소 값 하락과 관련한 한우자조금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한우자조금은 단기적으로 한우자조금 40억을 투입해 전국적인 규모의 대대적 할인판매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우선 일시적으로 나마 급한 불을 꺼 가격 하락속도를 늦춰보자는 복안이다. 이어 장기적으로 이미지 회복과 사육두수 조절 등을 통해 가격을 안정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남호경 위원장은 “FMD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소값이 연일 급락하고 있어 농가들의 근심을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우자조금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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