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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加, 18번째 광우병 발생…쇠고기 수입협상 난항예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캐나다에서 18번째 BSE(소해면상뇌증, 일명 광우병) 감염소가 발견됐다.
캐나다 식품검사청은 지난달 18일 알버타주에서 사육한 77개월령 젖소가 BSE 의심축으로 신고, 이후 정밀 검사를 거쳐 최종 감염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쇠고기 수입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수입위생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또 다시 BSE 감염소가 발견되면서 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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