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한우고기·사골 전달 한우자조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17만 한우농가들을 대신해 사랑의 온정을 전달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구랍 30일 서초구청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초구립 방배노인복지관에서 서초구내 복지시설과 이웃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 한우협회는 떡국과 함께 한우사골 200kg을 전달했다. 또한, 지정기탁을 통해 독거노인과 20여개 복지시설에 5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의원인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과 서초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남호경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 이라며 “추운 날씨에 구제역으로 고생하는 우리 축산농가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