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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유통감시 강화…소비 확대 노력 절실

한우협, 수급유통조정위 열고 한우시장 위기 대응방안 모색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가격이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위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2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수급유통조정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한우수급과 관련한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농촌경제연구원의 허덕 팀장은 한우수급동향 및 전망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허 팀장은 9월 한육우 사육두수가 291만두로 전망되고, 도축두수 역시 지난해 보다 1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수입량도 전년대비 25~44%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에 유입되는 쇠고기의 공급량의 증가를 예상했다. 반면, 상반기 수요는 전년대비 4.8%정도 감소, 향후 소비확대를 위한 범 업계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향후 상황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면서 대책마련의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쇠고기이력제와 음식점원산지표시제의 시행으로 한우시장이 차별화된 만큼 철저한 유통감시를 통한 한우시장 다지기와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적극적 홍보활동이 전개가 동반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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