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생축장 내 한우핵군우 축사를 준공<사진>했다.
지난해 1월 한우 핵군우 단지조성 사업자로 선정된 홍성축협은 지난달 27일 핵군우 축사를 준공했다. 한우핵군우 단지조성사업에는 정부보조금 2억8천만원과 조합 자금 2억7천500만원 등 총 5억5천500만원이 투입된다.
홍성축협은 핵군우 축사에 150여두의 우량송아지를 입식해 전국 최고의 한우 핵군우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축장 고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우량 종빈우 사업을 확대하고 연차적으로 송아지 생산 및 농가분양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홍성 한우산업의 구심체로 육성할 방침이다.
유창균 조합장은 “한우핵군우 사업은 고급육 생산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라며 “한우 핵군우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홍성한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