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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예고없어…철저한 예방 생활화를”

남양주축협, 공동방역단협의회·질병 재발 방지 교육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공동방역단 방역협의회 및 가축질병 재발 방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7일 인근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어 양축농가들이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을 살처분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됐다. 하지만 우리 남양주 축산인들은 축협을 중심으로 공방단과 남양주시공무원들이 하나가 되어 철저하게 방역에 임했기에 지역에서 발생되지 않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서조합장은 또 “가축질병은 언제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기에 늘 철저한 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 제 2축산위생연구소 동부지소의 안길호 수의사가 초청돼 ‘주요가축 전염병 방역대책’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안 수의사는 이날 포천, 연천지역 구제역 발생을 중심으로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단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남양주축협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4천여만원의 긴급 비용을 마련해 생석회 1000포, 방역복 2천500벌, 소독약 3천600병, 방역표지판 500개, 비닐장화 등 방역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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