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응원 조합장은 “남양주축협은 지역금융의 구심체 기능은 물론 축산물 유통기능 활성화를 통해 도시 속의 축협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축협의 모든 사업을 조합원의 실익증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지도, 경제, 신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개혁으로 내실 있는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축산인 중심의 조합운영 및 조합원의 경영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27억7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6억5천7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남양주축협은 이날 최우영 구리지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또 비상임이사에는 이덕우, 서재훈, 김광수, 오호택, 유병구, 김재근, 정재관씨를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