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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서 응 원 경인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

“화합 바탕 양축조합원 권익보호 앞장”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경기】 “비록 뜻이 같지 않더라도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서 같은 뜻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합 간 조합장간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생각이 같아질 수 있도록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 함께 발전하는 것이 바로 협동조합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응원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남양주축협장)은 “협의회가 지역 축산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조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조합장은 “과거는 중요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다. 화합을 통해 조합원 양축가의 실익증진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조합과 중앙회간 교량역할을 수행해 일선축협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당면과제 해결에 조합장들의 의견을 모아 전국축산발전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국회, 농협중앙회 등에 정확하게 전달해 축협발전은 물론 양축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 중앙회에 건의할 것은 강력하게 건의해 관철시키도록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중앙회와 일선축협은 축산업과 협동조합이라는 한 배에 올라탄 공동운명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역할분담을 통한 상생관계를 유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협의회가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응원 회장은 현재 48명의 일선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의 회장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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