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굿지앤, 강호동씨와 3자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강호돈’ 브랜드를 지난 3일부터 GS마트 서울 송파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강호돈’은 협약체결에 의해 위생 안전성이 검증된 제주특별자치도 HACCP적용 양돈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만 공급하게 된다. 또한 육질 1등급 이상, 육량 A.B 등급 이상인 고품질 돼지고기만 제품으로 사용된다. 제주도는 ‘강호돈’ 홍보와 판매량 극대화를 위해 이달 중 스타MC 강호동의 팬 사인회와 시식회, 고객 7쌍에게 제주도를 2박3일간 여행할 수 있는 자유여행권을 주는 경품추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강호돈’ 출시를 통해 돼지고기 육지반출량 2만5천465톤 75%를 80%로 끌어 올리고 축산과 관광이 공생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