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합장들은 그동안 협의회를 원만하게 운영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농협중앙회에 전달하면서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며 임동칠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동칠 회장은 “충남축산업과 축협 발전을 주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노진 부본부장은 “올해도 축산경제사업의 매출 총이익을 확대하고 사업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영기반을 확립하고 재무구조 건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오는 4월 24일 개막되는 안면도 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