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권영화)는 지난 12일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희태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유행 군수와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2008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권영화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정부지로 오르기 시작한 사료값은 지난해 30%, 올해도 벌써 두 차례나 인상되어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옥수수를 바이오 에너지로 사용함에 따라 앞으로 더 얼마나 올라갈지 가늠 할 수 없는 실정” 이라며 “배합사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우리부터라도 조사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료값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