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장용 거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무상 부산경남축산물등급판정소장, 이중동 경남도 사무관, 김수용 거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호영 지회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단계적으로 완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폐지 등 농축산인을 무시하고 일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한우인의 힘으로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0월경 실시할 자조금 대의원 선출도 앞두고 있다”며 “한우인들의 의식개혁과 다두사육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에 처한 한우산업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