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축협(조합장 김형석)은 지난달 29일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의 지표가 될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형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복지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로 지역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펼쳐 한미FTA 등 축산물의 전면개방에 대응하면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1천190억원의 총 사업물량으로 2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참석자들은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