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은 ‘장군마트’를 논산을 대표하는 쇼핑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과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 임동칠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보령축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논산계룡축협의 대형마트 개점을 축하했다. 농협중앙회 자금을 비롯해 총 97억원이 들어간 하나로마트는 부지 800평에 마트매장 603평, 업무시설 211평, 창고시설, 125평, 주차장 473평을 갖추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논산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쇼핑공간을 제공하면서 협동조합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하나로장군마트는 지역밀착형 판매장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취급해 지역유통산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신선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공동이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장군마트가 입점한 취암동 지역에는 참사랑, 주공, 아주, 제일 등 5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고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논산을 대표하는 쇼핑공간으로 ‘장군마트’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