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사진)은 지난 11월 28일 NS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2025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하는 한편,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논산계룡축협은 2025년에도 극심한 경기 부진으로 인한 축산환경의 악화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내실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창영 조합장은 “조합은 경기부진으로 인한 사업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의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합은 2025년도 조합사업물량을 2024년보다 9.4%가 증가한 1조1천822억원, 당기순이익을 25.8% 증가한 30억원으로 설정하고 경영관리 강화와 내실경영으로 건전결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도와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 부적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에서 재난형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관계 기관 및 생산자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도내 야생 멧돼지로부터 ASF 항원이 검출되고, 인근 돼지 사육 농가에서 폐사가 잇따른 경우를 시뮬레이션했다. 이에 따른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ASF와 구제역이 동시에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상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살처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동원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관련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ASF·구제역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 출동 및 시료 채취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 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지난 1월 30일 논산NS웨딩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정창영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2023년도 사업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한데 이어 유공자를 표창했다. 논산시지부는 한정현 전 지부장이 2대에 걸쳐 지부장을 역임하고 퇴임한 후 이날 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고천식 신임 지부장이 공식 취임하고 활동이 들어갔다. 고천식 지부장은 지난해 말 차기 지부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쳐 이날 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신임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고천식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전직 지부장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회원을 대변하는 지부 운영으로 전국에서 앞서가는 모범 논산시지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임 집행부로 감사 김기홍· 유성기, 고문 한정현, 부지부장 박정이· 유순종, 재무 김지환, 사무국장 장칠현, 사무장 박미숙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수상자는 △공로패-문영섭· 황도선· 김기홍· 신만재· 문교필· 김지환 △감사패-이흥복· 최현욱· 김형섭· 심동규· 정광진 △시장 표창패-소삼섭· 박미영· 홍미란 △국회의장 표창-도기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화합결의대회<사진>를 갖고 임직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논산계룡축협은 구랍 31일부터 올 1월 1일까지 전남 순천과 여수 일대에서 임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결의대회를 갖고 새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힘찬 전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정창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어수선했던 2023년 한해를 돌아보고 2024년에는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 추진에 매진해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달성하고 조합원 실익 향상과 내실 강화로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정창영 조합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임직원화합대회가 논산계룡축협 임직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조합원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새롭게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논산계룡축협 임직원들은 올해에도 현장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추진과 다양한 실익사업 제공으로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의지를 다졌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로 조합 돈육 1천만불 수출 달성 일등공신 “축산물유통센터 활성화·하나로마트사업 확대 역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의 신임 상임이사에 김응림 전 지도상무가 취임하고 그동안 재직하면서 익힌 경험을 살려 본격적인 조합경영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은 구랍 12일 임시총회를 열어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고 김응림 후보를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충남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논산축협에 입사한 김응림 상임이사는 31년 동안 지도· 경제· 신용상무를 거치며 논산계룡축협 발전과 함께 해왔다. 김 상임이사는 직장은 직원들의 유기적인 관계로 운영되는 단체이므로 직원들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조합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하면 결국 조합발전과 직원도 발전한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 상임이사는 당선 후 다음날 있은 부서장 회의에서 취임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곧바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 상임이사에게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조합 핵심 사업중 하나인 축산물유통센터에서 1990년대 국내 최초로 돈육 1천만불 수출 달성을 주도적으로 담당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최근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와 함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돈 쿠폰을 기탁<사진>했다. 논산계룡축협의 후원금과 대한한돈협회의 자조금으로 마련돼 이번에 전달한 한돈 쿠폰은 논산지역 관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창영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논산계룡축협과 한돈인들의 정성을 담은 한돈 쿠폰을 논산시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한돈 쿠폰을 전달해 주신 논산계룡축협과 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산인들의 온정을 담은 한돈 쿠폰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제주에서 조합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워크숍<사진>을 열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비롯한 조합사업 전이용 방안을 협의했다. 대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의원 간 유대강화는 물론 조합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대의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정창영 조합장은 지난 10월 19일에서 22일까지 4일간 관내 강경읍에서 열린 강경젓갈축제서 마련된 한돈 소비촉진 무료시식회와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주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장을 잇따라 방문해 축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에 여념 없는 축산농가들을 격려했다. 조합은 이번 강경젓갈축체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한우 소비촉진 무료시식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에 따라 시식회 개최를 취소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원로 조합원 효행사<사진>를 갖고, 조합이 어려울 때 조합발전에 함께해온 원로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9월 22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원로 조합원 효행사를 열어 땀과 열정으로 조합을 이용, 오늘의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힘써온 원로 조합원을 격려했다. 이날 원로 조합원들은 국악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고 음식을 즐기면서 과거 조합이 어려울 때를 생각하며 오늘의 조합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150여 원로 조합원은 정창영 조합장에게 과거 조합을 이용할 때와 당시 조합상황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영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이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논산계룡축협을 만들어 원로 조합원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논산시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및 물품(퇴비) 기탁<사진>에 이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도 전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실천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8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지역 폭우피해 복구에 써달라며논산시에 집중호우 피해복구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창영 조합장과 임직원은 논산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면담을 갖고 폭우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복구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2천만원을 논산시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성금기탁에 이어 논산계룡축협은 조합이 운영하는 자연순환센터에서 생산한 20kg포장의 퇴비 5천포대 2천100만원 상당의 퇴비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와 별도로 이날 논산계룡축협·논산시 7개 축산단체·양촌축산회가 마련한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논산시를 통해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정창영 조합장, 매일 10ℓ송아지용 우유 제공 충남 논산에서 한우 세쌍둥이 송아지가 탄생<사진>해 경사가 났다. 충남 논산시 광석면 율리 영진농장(대표 노영섭·63)에서 지난 2일 한우 세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나 세 마리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암소 5산차 어미에서 인공수정으로 출생한 세쌍둥이는 생시체중 20kg에 숫송아지 2마리 암송아지 1마리다. 논산계룡축협 조합원이며 한우사육 15년 경력의 노영섭 대표는 “수의사가 임신감정을 해서 쌍둥이 같다고 했다. 세쌍둥이 일 줄은 생각도 못했으며, 세쌍둥이 송아지 출산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세쌍둥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우유를 먹여 키우고 있다. 소식을 접한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조합장은 발 빠르게 농장을 방문해서 출산을 축하하고 세쌍둥이 급여를 위해 매일 10ℓ의 우유를 제공해주고 있다. 영진농장은 꾸준한 개량을 통한 우수한 유전자원 확보로 높은 출하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세쌍둥이의 형을 출하해 1천600만원을 받았다. 부인 한정숙 씨와 소를 키우는 노영섭 대표는 수정란 이식으로 한우개량을 통해 앞서가는 한우인으로서 논산계룡축협 이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신선 돈육 차별화로 ‘양념육 시장’ 공략 비선호 부위 가치 제고·소득 향상 도모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를 이용해서 다양한 양념육 요리를 개발하고, 비선호 부위의 가치향상과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하 논산축협)이 발벗고 나섰다. 그동안 국내 양돈산업에서 비선호 부위의 다양한 소비확대 및 유통방안이 시도돼 왔지만 아직도 비선호 부위의 소비촉진방안은 양돈업계의 해결 과제다. 이러한 현실에서 논산축협이 비선호 부위의 가치향상과 다양한 요리개발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논산축협은 지난 4일 축산물유통센터에서 전국 학교급식업체 관계자 및 영양사를 비롯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가치향상 상생 워크숍 및 비선호 부위로 만든 신제품 요리 출시 기념식’을 갖고 비선호 부위 소비확대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정창영 조합장은 “논산축협 축산물유통센터는 지난해 58만 마리를 도축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작업장”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의 다양한 소비방안을 마련해서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한 조합원 중에서 부문별로 우수조합원을 선정 시상<사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함으로써 조합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줬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창영 조합장 취임 후 처음으로 실질적인 공식행사인 ‘2022년도 조합사업전이용 우수조합원’ 시상식을 갖고, 구매사업부문 홍일동 조합원을 비롯해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한 후 조합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수조합원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의 조합사업전이용과 참여로 논산계룡축협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축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조합발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조합장은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조합사업을 추진, 조합사업을 목표대로 달성하고 사업물량 1조원 시대를 앞당겨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미래축산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는 조합사업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각종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그 내용은 ▲TMF사료 공급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