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균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 타결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불안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조합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투명경영과 지속적인 경영내실화로 1등급 조합을 유지하고 정도경영과 공개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가는 상생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축협은 상반기 동안 경제사업 473억원, 신용사업 142억원, 공제사업 7억6천만원 등 총 622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판매사업 290%, 생장물사업 132%의 성장률을 나타내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합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앞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