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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국내산 돈육 차별화 역점

자조금관리위, 소비홍보 효율성 제고키로

[축산신문 도영경 기자]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 이하 관리위)가 자조금납입률 제고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집행 에 더욱 전력키로 했다.
지난 8일 열린 2007년도 제2차 회의에서 관리위는 지난해 양돈자조금 조성 및 집행실적에 대한 검토와 2006회계연도에 대한 감사보고<사진>를 가졌다.
이날 감사보고에서 관리위 이병모 감사는 “지난 해 거출금 납입률은 93.5%였지만, 휴폐업 등으로 인해 회수가 불가능한 부분을 감안할 경우 납입실적은 95%까지 볼 수 있다”며 “제도적 한계 등으로 인해 거출 및 회수가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면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감사는 또 미국과 덴마크 등 선진국에서의 소비홍보비 예산집행 내역을 비교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는 마스터플랜을 갖고 예산 및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리위원들은 소비홍보 부분에 대한 예산집행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우리 돼지고기와 수입육에 대한 옥석을 가리고, 소비자들의 선택에 있어 실직적 기여가 되는 방향으로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날 관리위는 그동안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는 축산물위생처리협회 거출홍보비 지원건을 통과시키고 자조금 거출에 대한 계도와 홍보 및 미납자 명단 제출 유도 등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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