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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축산현장 ‘질식 재해’ 교육 대폭 강화

정부, 축산종사자 교육 콘텐츠 리뉴얼• 분량 늘려
한돈협, 현장 파악 거쳐 실적용 가능 메뉴얼 제작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 농가에 대한 ‘질식 재해’ 교육이 대폭 강화되고, 내용도 현실화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23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대한한돈협회의 ‘양돈장 질식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전문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에서 이뤄지고 있는 ‘산업재해’ 콘텐츠를 현장에서 보다 이해하기 쉽고 현실적으로 리뉴얼, 오는 5월부터 새로이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지난해 9월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또 내부 논의를 거쳐 현재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의 ‘안전 위생관리 책임의식’ 과목에 포함된 ‘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축산환경관리’ 과목으로 변경토록 관련 고시도 개정할 예정이다.

축사 현장의 밀폐작업 사례 및 재해 예방 대책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재(3페이지→9페이지)는 물론 온라인콘텐츠(6분→34분) 분량도 대폭 늘어나게 된다.

한돈협회는 이와별도로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양돈장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외국인근로자도 인지하기 용이한 교육자료 등을 상반기내 제작, 배포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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