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6일과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운영공개 설명회<사진>를 갖고, 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조합원을 조합을 위해 서로 상부상조하기로 했다.
신숙승 조합장은 “유례없이 침체된 경기속에서 각종 기자재, 동물약품 등 생산비 마저 올라 축산인들의 부담이 크다. 그러나 이에 좌절하지 말고 축산인의 끈기와 인내로 내일을 기약하며 안전사고와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자. 내 농장 내가 지킨다는 철통방역에 노력하자”며 “신나는 축산, 즐거운 축산을 통해 미래를 위한 후계축산인 양성에도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새로 준비한 송정해안로지점과 마트 등 조합사업에도 조합원들이 관심을 갖고 협조할 것”을 당부한 뒤, 내달중 오픈 예정임을 알렸다.
최과영 지도관리상무로부터 조합업무 및 사업실적에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한편, 10일에는 한국양봉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이경빈)는 지부 결산총회를 갖고, 예결산 보고와 강원 양봉인으로서 강원의 신선꿀 생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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