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원가 상승 등 어려움 대응 문제 해결에 앞장
29년간 경험·내실경영 바탕 농가와 함께 성장
“지역 양축 농가의 경영 개선과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난 1월 새로 부임한 신임 박래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사진>이 밝힌 각오다.
박래혁 지사장은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최초로 2년 연속 70만톤 판매를 달성한 대표 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에도 고환율로 인한 사료 원가 상승과 축산물 소비 침체 등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남 축산농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29년간의 경험을 살려 직원들과 화합하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며 최고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지사장은 광주 석산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경제지주 감사국 검사역, 현장컨설팅팀장, 축산유통전략팀장과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장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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