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사진)은 지난 2월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천축협은 지난해 상호 예수금 전년대비 2.45% 성장과 상호대출금 전년대비 11%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조합 하나로마트에서는 176억1천400만원의 실적으로 관내 유통시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 준 덕분에 건전 결산을 실시했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이 선택이 아니고 모두를 위한 필수”라며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부탁했다.
박 조합장은 “진천축협 임직원들은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 지역에 가축 질병이 발생했다. 앞으로 다시는 발생 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위해 노력하자. 축산이 행복하고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진천축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축협은 6억4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 배당 3.90% 3억9천만원, 이용고 배당 9천800만원 등 총 4억8천9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 홍충길·조형래 현 감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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