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자체감사 결과보고와 상임이사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사업실적 1조8천547억원을 달성했으며, 14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그리고 출자배당 3.2%(5억1천800만원), 우선출자금 3.4%(6억5천700만원), 이용고배당(3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2억9천700만원), 사업준비금(5억9천100만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6억600만원을 적립키로 의결했다.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근중 전 상무가 선출됐다.
김호상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관례, 관습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해결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고민하고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충당금 적립과 부실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속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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