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금)

  • 맑음동두천 -7.7℃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2.9℃
  • 구름조금대구 0.3℃
  • 구름조금울산 0.9℃
  • 맑음광주 0.4℃
  • 구름조금부산 1.9℃
  • 흐림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5.9℃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5.8℃
  • 구름많음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0.5℃
  • 구름조금거제 2.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슈

<2025년 신년특집>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 신년사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롭고 유연하게, 허물을 벗으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뱀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양계산업의 정체기였습니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양계산물 생산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산지 시세는 적절한 시기에 반영되지 않아 농가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특히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피할 새 없이 해마다 발생되고 있어 양계산업의 위기 탈출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한양계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직시해 양계업계의 대표 축산단체로 업계를 규합시키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올여 나가고자 합니다. 육계‧산란계‧종계부화업 모두 고르게 성장하고 생산농가는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회 본질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 회의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소통의 창구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협회에서는 지난해 말 본회 산하 종계부화위원회 활동 재개를 알리면서 위원장 선출을 하면서 금년부터 다시 육용종계부화산업을 비롯해 양계산업 성장을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별도의 조직으로 분리해 활동이 미비했던 산란계 산업도 창구를 다시 활성화해 대한양계협회를 중심으로 양계산업의 안정화와 성장화를 이룰 수 있는 해를 열어가겠습니다. 수급조절을 통한 양계산업 안정화, 고병원성 AI 예방은 물론, 자조금 납부 등 활성화와 소비 확대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축산신문은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와 유관 산업계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우리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축산신문이 축산과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양계산업을 비롯한 우리 축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