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 합포지점에 근무하는 이준한 직원이 구랍 23일 신종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마산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사진>을 수여 받았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이준한 직원은 지난 2024년 11월 28일 달러 환전을 요청한 20대 여성고객을 응대하던 중 부자연스러운 행동과 나이에 비해 거래금액이 많은 점을 의심해 농협 금융사기팀과 통화를 한 뒤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확신, 시간을 지연하면서 112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했다.
이준한 직원은 “평소 실시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안전사고 예방교육이 고객 자산보호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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