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에 장흥 김성남 농가
전남도는 지난 14일 나주축협 회의실에서 전남산 우량한우 선발을 위한 ‘2024년 제40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우량한우)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고급육)의 전문심사위원이 출품축 99마리(우량한우 73, 고급육 26)를 종합 심사해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 3개 우수 시·군 및 3개 우수 축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우량한우 종합챔피언상은 영암군 박재임 농가(시상금 1천만원)가 수상했고,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은 장흥군 김성남 농가(시상금 150만원), 우수농가 6농가, 장려상 6농가, 노력상 5농가에게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 시·군 영암군(시상금 120만원), 우수·장려 2개 시·군, 최우수 축협 영암축협(시상금 150만원), 우수·장려 2개 축협이 선정됐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해온 한우 사육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주도하고 새로운 축산업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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